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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가 노출되어 있는 미러리스의 특성상

렌즈를 교체할때 마다

센서에 먼지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고무로된 에어블로워를 휴대하며

렌즈를 교체할때마다 힘들게 펌핑을 해대고는 했다

특히 겨울에는 고무의 신축성이 떨어져

먼지제거에 더욱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이젠 그런 힘듬을 감수할 필요가 없어졌다.

카메라 먼지청소의 끝판왕이라 할수 있는

'나이트코아BB21' 덕분이다.

 

 

제품 상자를 열면 구성품으로

본체, A to C 충전케이블, 사용설명서가 담겨있다

깔끔한 무광의 블랙에

포인트로 들어간 노란 색상이 인상적이다

사이즈는 138mm X 62mm X 33mm 이며

무게는 204g 이다

손에 잡으면 적당한 무게감에

손에 착 감긴다는 느낌이 든다 

 

 

하단부에는 고리를 걸수있게 되어있고

C타입 충전단자, 전원버튼, 세기조절버튼이 있다

플라스틱 커버를 빼면

바람이 나오는 노즐 부분은 실리콘으로 처리되어있다

청소중 혹시모를 충격에도

청소대상과 노즐 모두 보호된다

 

 

전원버튼 아래는 파란색으로 배터리 잔량을 3단계로

세기조절버튼 위에는 초록색으로

바람세기를 3단계로 표시한다

전원버튼을 꾹누르면 누르고있는 동안에만 작동하며

전원버튼을 빠르게 2번 누르면

지속적으로 사용가능하다

BB21의 최대 바람강도는 80km/h

풍압은 2.7kpa 에 달하며

배터리는 7.2Wh 이온 배터리르 사용하여

한번 충전으로도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은색 버튼을 밀어주면 숨겨져있던 브러쉬가 튀어나온다

이 브러쉬를 사용하면

더욱 효율적이고 깨끗하게 청소가 가능하다

 

 

기본제공되는 검은 브러쉬는 주로 렌즈의 경통부분이나

카메라 바디를 청소할때 사용된다.

 

 

브러쉬는 자석으로 장착되기때문에

쉽게 교체가 가능하다

별도로 소프트브러쉬를 구매하여 교체하면

렌즈의 앞부분이나 뷰파인더부분을 

브러쉬를 활용해 청소할 수 있다.

 

 

공기를 흡입하는 부분은 먼지가 유입되지 않도록

미세한 필터로 보호되고 있으며

레버를 밀면 쉽게 분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필터만 따로 교체도 가능하다

 

 

3개의 노즐세트르르 추가로 구매하면

브러쉬를 제거하고 노즐 앞에 장착할 수 있으며 

카메라뿐만아니라 다양한 물품들을 청소할때에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먼지가 끼어버린 키보드 사이사이 청소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이처럼 나이트코어의 BB21은

휴대성, 편리성, 파워, 확장성 그리고 디자인까지

모든 부분을 잘 갖추고 있어서

역시 먼지청소의 끝판왕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끝없는 블로워 펌핑에 지친 미러리스의 유저들에게

이 블로워를 적극 추천하고싶다